미사카X 적용 후 무음 모드가 아닐 때도 카메라 셔터음 없애기 [단축어/자동화]

안녕하세요, Alternative입니다.

미국판 아이폰을 쓰거나, 미사카X로 카메라 무음 트윅을 적용시켰다면 아이폰에서도 카메라 무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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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셔터음 자체가 아이폰의 소리 설정을 따라가기 때문에 무음 모드이거나 볼륨이 0일 때만 카메라가 무음이 됩니다.

저처럼 항상 무음 모드를 켜는 사람한테는 상관없지만, 무음 모드를 끄시고 쓰시는 분들에게는 카메라 찰칵 소리가 나는 게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폰의 단축어 기능을 사용해 무음 모드가 아니여도 카메라 셔터음이 나지 않게 하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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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설정

아이폰 '단축어' 앱을 열고 아래 탭에서 자동화를 누른 뒤, 왼쪽 위 + 버튼을 누릅니다. 나오는 화면에서 스크롤해 '앱'을 찾아 누릅니다.

조건 설정에서 아래처럼 설정합니다. '앱'을 눌러 카메라를 선택하고, '열릴 때'에 체크합니다. 아래에서는 '즉시 실행'을 선택합니다. (실행되면 알리기는 꺼줍니다)

다음을 누르면 나오는 페이지에서 '새로운 빈 자동화'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창이 나오는데, 가운데 있는 검색창에 '음량'이라고 검색해 '음량 설정'을 누릅니다.

생기는 창에서 퍼센티지를 누르고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끝까지 움직여 0%로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완료'를 누릅니다.

이러면 전부 마쳤습니다! 앞으로 카메라 앱을 열면 자동으로 볼륨이 0으로 설정되어 카메라 셔터음이 나지 않게 됩니다.

 

단점

물론 이 방법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카메라 앱을 열 때마다 볼륨이 0이 되고, 카메라를 끄고 나서도 볼륨이 계속 0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후에 볼륨을 수동으로 올려 줘야 합니다.

또한 캡쳐를 할 때는 소리가 나고, 기본 카메라 앱 이외에 다른 카메라 앱을 이용할 때도 셔터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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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방법으로 미사카X를 적용한 아이폰을 완전히 카메라 무음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점이 조금 있긴 하지만, 무음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께는 상당히 유용한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